2024 관악뿌리재단 열매달 이야기

하루의 시작

2024. 9. 19.

2024 관악뿌리재단 🌰열매달 이야기

🌰열매달

2024.9.19 42호

관악뿌리재단 8월 후원해주신 분들 (2024.08.01~31)

강욱천 강윤희 강인남 강현용 고미선 고석군 곽충근 구명숙 김경현 김미란 김민수 김병삼 김병학 김서형 김석수 김선희 김성연 김소영 김수정 김숙희 김순진 김승기 김승오 김심지 김아진 김의영 김인희 김재삼 김재필 김정만 김진구 김진옥 김찬일 김찬휘 김태현 김한수 김향미 김현수 김혜경 김혜정 김홍석 나호정 남기업 남상기 남상덕 남선우 남일 문복남 문용식 박건률 박동선 박미향 박배균 박상원 박상훈 박성열 박성찬 박승한 박영환 박윤희 박재준 박재현 박정란 박정열 박종해 박찬희 박현주 박희선 배동걸 배문호 배정호 배준호 배지용 배태인 백성원 서윤기 서인호 서혜영 서훈 성상희 송경용 송상윤 송유정 송재혁 신우호 신장식 심재근 안국환 양승호 양자신 어용철 엄덕수 엄은희 예성탁 염수진 염형철 왕복근 우윤정 원윤아 유경아 유난희 유해신 유현만 유효진 윤소진 윤재민 윤현숙 이강혁 이경희1 이경희2 이규엽 이남훈 이동열 이동혁 이명애 이병모 이상후 이선숙 이선영 이성만 이성찬 이승배 이영우 이용민 이월녀 이은영 이은주 이인호 이종환 이주형 이진영 이행자 이현구 이현주1 이현주2 이회준 이훈희 임선희 임종수 임준구 임채상 임화자 장남희 장봉원 전성호 전재일 정경희 정보영 정시영 정은진 정이윤 정태인 정형삼 제준오 조계성 조성호 조순실 조정흔 주무열 진우성 천경희 최리안 최명식 최미란 최윤정1 최윤정2 최지영 최희윤 한광섭 한상삼 한재랑 한재영 허기회 현은주 형동선 홍만형 홍선 홍은 황규태 황미영 황선자

(주)일터인테리어 (주)피플앤컴 (사)관악주민연대 (사)주거복지연대 관악교회 신림신양교회

기부자클럽 '다선'

관악교회 김승기 김용균 김정만 김향미 김현수 김혜정 나효우 남상덕 박승한 박정수 배문호 배은성 서인호 우윤정 윤민원 이규엽 이승배 이주형 장경훈 조순실 한재랑 홍선

정기후원/특별후원 (2024년 8월 19일 ~ 2024년 9월 18일까지)

김현모, 이경희님 후원회원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주)아이닥터커뮤니케이션에서 영유아 비타민 192개 후원해주셨습니다.
김정만님 매 분기마다 활동가 2명에게 치과진료를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깊은이해심리상담센터 이지연센터장님 매주 활동가마음건강검진 후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지정기탁/물품후원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아름다운가게 관악자명점과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하루(바자회) 수익금을 정다운건강기금으로 관악뿌리재단에 지정기부 해주셨습니다. 정다운건강기금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의료비 지원 및 건강예방 소모임(단체) 지원에 사용됩니다.
HCN에서 매월 지역주민 30분에게 제철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해주십니다.
HCN에서 지역방송 TV광고를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월부터 매월 지역주민 15분에게 제철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해주십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누락된 분들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02-6338-7500

매달 19일은 관악뿌리재단 일구는 날

오늘은 당신과 연결됩니다.

💚 후원자로 함께해주세요 💚

일반후원금

국민 206001-04-180240

청년공익활동기금

신협 131-021-549440

재단운영기금

신협 131-020-907993

활동가 쉼과 재충전기금

우리 1005-104-384123

관악뿌리재단 후원하기

후원금 증액하기

하루의 시작

이훈희

(관악뿌리재단 청년기금위원장 / 관악주거복지센터 팀장)

안녕하세요. 관악뿌리재단 청년기금위원장 이훈희라고 합니다.

저는 관악주민연대에서 운영하는 관악주거복지센터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기금위원회는 청년들로 위원이 구성되어 지역의 청년활동가와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놀고 있답니다. 위원회 활동을 하다보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함께 놀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사업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청년기금위원회는 항상 열려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중앙동에 있는 우리잘어울림 창고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주차장을 바라보면 출근하기 바쁜 사람들, 땅을 보며 걷는 사람들, 아이들을 등원시키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렇게 있다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꽃가루가 날리고 여름에는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가을에는 따스한 햇살을 비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당연히 겨울에는 거기에 오랫동안 앉아있지 못하지만요. 계절을 한껏 느낀 후 일어서 하늘을 보면 날아가는 참새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지 지저귑니다.

관악뿌리재단은 회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관악의 활동가들과 이웃들이 출근하기 바쁘고 힘들어서 땅을 보며 걷더라도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쉼과 활동의 탄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때론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로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우리 재단이 관악에서 든든하게 성장하여 많은 회원과 이웃 그리고 활동가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공익활동기금마련 콘서트

<당신이 있어 참 좋다>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하는 기부행사로
‘공익활동기금마련 콘서트 <당신이 있어 참 좋다>’를 개최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콘서트를 기획하여
기부와 문화를 연결합니다.

※ 콘서트 수익금은 지역사회 공익활동활성화 기금에 지원됩니다.

<위로와 공감, 연결과 응원>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공익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존중과 다양성이 살아있는 공동체와 함께합니다.

***

📢출연

정태춘, 박은옥

THE히어로즈앙상블, 차명희 예술단, 아다지오뮤직

봉천놀이마당, 관악세대이음합창단

📌일시 : 2024년 11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관악아트홀 (관악구 신림로3길 35)

📞문의 : 02-6338-7500

<주최>

사단법인 관악뿌리재단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관악지부

<후원>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관악구지부

***

※ 티켓 예매는 9월 23일(월)부터 관악뿌리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9월의 공익활동가 인터뷰

: 임오정님(관악지역자활센터)

…조금이라도 자신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있어야 또 내 옆에 사람도 있는 거니까요.

임오정

관악지역자활센터 사업운영팀장

인터뷰 전문 보기

9월의 뿌리재단 회원 인터뷰

: 윤재민님

교육홍보위원회에서 뿌리재단 회원분들을 찾아갑니다~🥰

9월의 인터뷰 회원은 윤재민님.

투명한 경영으로 최우수 공익법인으로 선정된 복지재단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배움과 열정을 쏟고 계십니다.

오랜 기간 모금관련 활동에 몸 담고 계신 모금전문가 윤재민님😍

윤재민님의 삶, 그리고 뿌리재단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관악뿌리재단+깊은이해심리상담센터

활동가 마음건강검진

⭐ “관악활동가 마음건강검진” 신청 재개! 📢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나의 성격이나 마음 상태를 살펴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관악지역에서 거주 혹은 활동 중인 활동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심리상담전문가와의 1:1 초기면담을 하고,

편안한 시간과 장소에서 심리검사(MMPI-2, TCI, SCT)를 작성하신 후,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1회 50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깊은이해심리상담센터

(010-6443-7748)

이 프로그램은 관악뿌리재단과 깊은이해심리상담센터가 함께합니다.

💖💖관악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활동가마음건강검진> 신청하기

신민후 신입활동가의 교육 후기👍

7월 1일.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할 때 들어왔는데, 어느덧 무더위가 조금씩 사그라드는 계절의 길목에 있습니다. 첫 한 달 동안 관악의 시민사회단체들을 알아가고, 활동가분들과 만남을 가지며 배우는 <신입 활동가 교육> 시간이 있었습니다.

뿌리재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맥락과 과정, 관악구 시민활동의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으로부터 벗어난 시민사회단체의 자생을 위한 물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깊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뿌리재단에서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공익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힘을 모아줄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관악의 단체와 활동가들을 만나면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배우는 것, 관계를 맺는 것까지 무엇 하나 빠질 수 없습니다. 관악의 활동가들은 그 속에서 각자의 화두를 갖고 활동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해나가려면 저에게도 그런 나만의 화두가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무언가를 명확하게 깨닫는 배움도 있지만, 또 다른 질문거리를 물어오는 배움도 있는 듯합니다. 오히려 후자의 경우가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입 활동가 교육>은 저에게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뿌리재단에게 감사합니다.